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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6월 21일 폴라 트릭스터 호주

친구가 며칠 전 트릭스터 프리서버를 다운받았다고 했다. 그때 나도 다운받을까 망설였지만 포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국 나는 다운 받지 않았다. 그런데 그 뒤로 계속 트릭스터가 머릿속을 맴도는 것이다. 그런다 오늘 충동적으로 다운을 받았다.

회원가입과 다운로드 받는게 생각보다 간단했다. 다운로드가 끝나고 얼른 게임할 생각에 설레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게임을 키니 무슨 외계어들이 뜬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한글을 쓰면 외계어처럼 나온다

호주에서 폴라서버는 할 수 없는 건지.. 외계어를 무시하고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 접속을 해보지만 튕길 뿐이다.

오랜만에 드릴질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튜토리얼도 해보지 못하고 게임을 삭제했다. 어차피 게임 시작해봤자 또다시 포푸리에서 질려버렸을 거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래 본다..